SK하이닉스, 작년 배당금 증가율 1위…
📌 2024년 국내 주요 기업들의 배당금 총액이 전년 대비 10.4% 증가했다. SK하이닉스는 배당금 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, 개인 배당금 수령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차지했다.
1. 2024년 국내 기업 배당금 현황
📌 배당금 총액 증가:
- 2024년 국내 560개 기업의 배당금 총액: 40조 7,090억 원
- 전년(36조 8,631억 원) 대비 3조 8,458억 원 증가 (10.4% 상승)
📌 배당금 지급 기업 비율:
- 285개 기업(51%): 전년 대비 배당금 증가
- 94개 기업(16.7%): 배당금 유지
- 181개 기업(32.3%): 배당금 감소
- 배당을 새롭게 시작한 기업: 54개 사
📌 배당 횟수 비율:
- 연 1회 배당: 485개 기업
- 분기별 배당(연 4회): 16개 기업
- 2~3회 배당: 59개 기업
2. 배당금 증가율 1위는 SK하이닉스
SK하이닉스가 2024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, 배당금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.
📌 SK하이닉스 배당금 변화:
- 2023년 배당금: 8,254억 원
- 2024년 배당금: 1조 5,195억 원
- 배당금 증가율: 84.1% 증가(6,941억 원↑)
📌 배당금 증가 2위 기업:
- 기아(Kia)
📌 배당금 감소 1위 기업:
- 메리츠금융지주 (2023년 4,483억 원 → 2024년 2,400억 원, 46.5% 감소)
3. 개인 배당금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
📌 2024년 개인 배당 상위권:
순위이름소속2024년 배당금 (억 원)전년 대비 증가/감소 (억 원)
1 | 이재용 | 삼성전자 | 3,465 | +228 |
2 | 정몽구 |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| 1,892 | +131 |
3 | 정의선 | 현대차그룹 회장 | 1,747 | +183 |
4 | 이부진 | 현대신라 사장 | 1,483 | -128 |
5 | 홍라희 | 전 리움 관장 | 1,467 | -276 |
6 | 이서현 | 삼성물산 사장 | 1,145 | -82 |
7 | 최태원 | SK그룹 회장 | 910 | +40% 증가 |
8 | 구광모 | LG그룹 회장 | 778 | (동일) |
9 | 정몽준 | 아산재단 이사장 | 756 | -21 |
10 | 김남호 | DB그룹 회장 | 439 | +95 |
📌 특이 사항:
- 최태원(SK그룹 회장): 전년 대비 40% 증가 (910억 원)
- 홍라희(전 리움 관장) 및 이부진(현대신라 사장): 상속세 납부로 인해 배당금 감소
- 정몽구, 정의선 부자: 현대차그룹 배당 증가로 배당금 상승
4. 2024년 배당금 1조 원 이상 지급한 기업 TOP 7
순위기업명2024년 배당금 (조 원)
1 | 삼성전자 | 9.81 |
2 | 현대자동차 | 3.15 |
3 | 기아 | 2.56 |
4 | SK하이닉스 | 1.52 |
5 | KB금융 | 1.20 |
6 | 신한지주 | 1.08 |
7 | 하나금융지주 | 1.01 |
🚨 삼성전자가 9조 8,107억 원으로 국내 최대 배당금 지급 기업으로 등극
📌 5. 결론 – 배당 트렌드 변화와 전망
✔ SK하이닉스,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금 증가율 1위 기록
✔ 삼성전자, 현대차, 기아 등 대기업 중심으로 배당금 증가세 지속
✔ 메리츠금융 등 일부 금융사는 배당금 감소
✔ 이재용 회장, 3,465억 원 배당으로 개인 배당 1위 차지
✔ 향후 대기업들의 배당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커질 전망
📌 배당 관련 정책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, 투자자들은 기업별 배당 전략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음.